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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002270) 기업 개요


본사는 파스퇴르, 웰가, 롯데후레쉬델리카 등의 회사를 합병한 종합식품기업으로 2013년 4월 롯데삼강에서 본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2017년 10월 본사와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이 영위하는 사업 중 투자사업 부문을 각각 분할하여 롯데지주에 흡수 합병하였습니다.

 

생산 및 판매하는 주요 제품으로는 유지식품(그랜드 마아가린 등), 빙과(구구콘, 빠삐코, 돼지바 등), 육가공(롯데햄, 로스팜 등)이 있습니다.

 

음식료업종/여름 테마 : 빙과, 유지, 식품사업을 영위하는 롯데그룹의 계열사로 유지식품(그랜드마아가린 등), 육가공(로스팜 등), 빙과(구구콘, 빠삐코 등)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롯데푸드 기업 개요

 

 

롯데푸드 실적 개요


본사의 최근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여 지난해의 부진에서는 점차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2B 가공유지와 즉석섭취식품(편의점향 즉석식품)의 이익 감소, 간편조리식품인 냉동HMR제품(만두, 덮밥, 면 등)에서 마케팅 집행이 있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본사의 실적 반등은 곧 주가의 반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 B2B : 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를 일컫는 경제용어
* HMR :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Home Meal Replacement)



 

20년 상반기 롯데푸드 주가 시세 전망


제품가격과 원가간의 스프레드가 중요한 B2B 가공유지는 17년 이후 작황 호조로 인해 원재료(국제 팜유, 야자유, 대두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제품가격도 인하되었고, 이로 인해 가공유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원재료 가격의 반등과 원/달러환율의 상승이 이뤄지면서 가공유지 제품가격의 인상(3개월 후행)으로 연결되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다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빙과 부문에서는 돼지콘과 아맛나콘의 판매 유지, 별난바의 제품 재출시,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의 한한령으로 급감했던 분유 수출도 상반기에는 점차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천안공장 (출처 : 롯데푸드)

 

본사는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에서도 다양한 수출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며, 현재 동남아 수출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사가 930억원을 투자한 냉동HMR 설비는 감가비/가동률/판촉비 등으로 이익 발생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예정이지만 투자 재원의 차입을 사전 완료하였기 때문에 이후 추가적인 차입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즉, 롯데푸드의 20년 상반기 주가 시세 전망은 부문별 이익 증가와 수출 회복으로 인한 실적 반등의 기대감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년 상반기 롯데푸드 목표주가 시세 : 620,000원

 

파스퇴르 밀크바 (출처 : 롯데푸드)


본사는 실적 부진으로 오랜 기간 주가가 조정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B2B 가공유지, 빙과, 편의점향 즉석식품, 수출 분유 등에서 실적 회복이 이뤄지고, 실적 반등과 함께 주가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롯데푸드의 20년 상반기 목표주가 시세는 620,000원 이상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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