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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분류되며, 동사의 주된 사업은 온라인,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관련 인터넷 사업입니다.


또한, 동사는 13개의 종속회사를 통하여 프로야구 서비스업 및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엔씨소프트는 시장에서 다음과 같은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 리니지 시리즈, 길드워 시리즈,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을 개발한 온라인게임 전문업체로, 리니지M, 리니지 레드나이츠, 파이널 블레이드, 블래이드앤소울 모바일, 프로야구 H2 등의 모바일 게임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AR) 테마 : VR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 테이블 아레나'를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컨퍼런스(GDC)에서 공개했습니다.

 


기타 투자정보 : 동사의 시가총액은 17조8,267억원(코스피 15위)이며, 상장주식수는 약 2195만주입니다. 이 중 외국인의 보유 주식 비율은 49.45%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배당정보 : 동사의 배정기준일은 매년 12월 31일로, 1년에 한 번 현금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배당금은 주당 5,220원, 배당률(일반)은 주당 1,044.00%로 매우 높은 수준의 현금배당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배당액은 보통 실적에 따라 증감하게 되는데, 향후 전망에 따른 놀라운 실적개선으로 다음 배당액은 더욱 증가하기를 기대합니다.

 

 

엔씨소프트, 실적은 괜찮은거야?


동사는 최근 리니지2M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2Q20 연결기준 매출액은 5,386억원(전년대비 +31%), 영업이익은 2,090억원(전년대비 +61%)으로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프로모션 강도를 조절하면서 전분기대비 매출이 감소했지만, 성과급 제거, 프로모션 축소, 기타 지급수수료 감소 등 다양한 비용들을 감축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리니지2M은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지역확장, 공성전 탑재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고, 출시 1주년 관련 프로모션 및 대만 출시도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일매출은 꾸준한 개선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더불어 리니지M의 3주년 이벤트와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효과 등으로 동사의 향후 실적과 주가 또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엔씨소프트, 주가 전망은 어때?


동사의 향후 주가 전망은 네임밸류에 대한 기대감에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국내 출시된 넥슨의 모바일 MMORPG 신작 바람의나라: 연이 출시 1주일만에 국내 AOS 매출순위 2위까지 상승하면서 국내 레트로 게임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바람의나라: 연의 일매출은 약 20억원 수준으로, 사전예약자 수가 190만명으로 동사의 리니지 시리즈에 비해 저조한 수준이었으나, 출시 이후 게임성이 호평을 받으면서 동사의 경쟁 상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바람의나라: 연의 경우 핵심 유저층이 구매력이 높은 30~40대 남성 유저라는 점이 리니지 시리즈와 비슷하나, 출시 이후 20대와 여성 유저 유입을 통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추가적인 일매출 상승여력에 대한 가능성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 IP의 영향력이 동사의 리니지와 비슷한 수준인데, 향후 미르M도 출시된다면 국내 레트로 게임 시장의 경쟁 구도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에도 일정 부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동사는 현재 연내 블소2 국내 출시와 리니지2M의 해외 출시를 준비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PC/콘솔 신작인 TL의 CBT도 진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동사는 신작 출시와 관련된 의사결정에서 게임의 완성도를 최우선에 두고 있는 만큼, 신작모멘텀의 가시화 여부가 향후 주가의 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즉, 엔씨소프트의 향후 주가 전망은 해외 진출과 신작 출시 일정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는 얼마?


동사의 목표주가는 1,000,000원 이상으로, 이른 시일 내 상한가 달성을 기원합니다.


엔씨소프트의 향후 영업실적은 매출과 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PC게임 부문이 전반적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반등하는 가운데, 특히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3주년 기념 프로모션 및 크로니클3 업데이트 효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리니지2M의 해외 진출, 블레이드앤소울2의 국내 출시 등 기대되는 일정들이 향후 신규 매출 발생으로 이어지면서 하반기 동사의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서비스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에서 내년에는 신작 아이온2와 프로젝트TL 등 대형 게임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곧이어 추가적인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신작 출시 이후 기대감 소멸로 조정 받던 주가에 대한 영향도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는 1,000,000원 이상으로 산출하며, 향후 의미있는 모멘텀과 함께 강력한 상한가 한 방 터져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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