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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컨슈머모바일, 컨슈머홈사업(IPTV, 초고속인터넷 등), 기업사업(IDC, 기업통신 등) 등의 무선통신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무선 산업은 미디어 소비 증가와 함께 데이터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산업 특성상 경기변동이나 계절에 따라 수요가 동요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LG유플러스는 시장에서 다음과 같은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통신 테마 : LG그룹 계열의 이동통신업체입니다. 이동통신사업, 전화(국내, 국제, 부가전화 등), TPS(Triple Play Service - 초고속인터넷, VoIP, IPTV 서비스), e-Biz, IDC, 회선임대 및 솔루션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 수혜주 테마 : 4차산업 관련 5G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며, 5G 통신망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5G(5세대 이동통신) 테마 : 5G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5G 기술시험센터'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스마트홈(홈네트워크)/사물인터넷 테마 : ADT캡스와 제휴를 통해 'IoT캡스'를 출시하고, IoT보일러, IoT오피스텔, IoT스마트홈 시스템, 전자업체 등 전 산업분야로 IoT 서비스 제휴를 진행 중이며, 핵심 홈서비스인 IPTV, IoT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AI스피커에 접목시킨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출시했습니다.


핀테크(FinTech)/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 : 전자결제 및 간편결제 서비스, 기업 펌뱅킹 등의 금융 인프라 기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의 보안성 심의를 통과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 '페이나우' 간편결제 서비스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페이나우 터치(Touch)'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기타 투자정보 : 동사의 시가총액은 5조2,393억원(코스피 52위)이며, 상장주식수는 약 4억3천만주입니다. 이 중 외국인의 보유 주식 비율은 65.27%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배당정보 : 동사의 배정기준일은 매년 12월 31일로, 1년에 한 번 현금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배당금은 주당 400원, 배당률(일반)은 주당 8.00%로 무난한 수준의 현금배당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배당액은 보통 실적에 따라 증감하게 되는데, 향후 전망에 따른 놀라운 실적 개선으로 다음 배당액은 더욱 증가하기를 기대합니다.

 

 

LG유플러스, 실적은 괜찮은거야?


동사는 최근 스마트홈 사업의 성장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의 2Q20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2,726억원(전년대비 +5%), 영업이익은 2,397억원(전년대비 +60%)으로 무선수익 부문과 스마트홈 사업의 성장이 호실적에 기여했습니다.

 


동사의 무선수익 부문은 5G 가입자 33만명 순증으로 선방하였는데, 이는 MNO전체 가입자 중 5G/LTE 가입자가 97% 이상을 기록하면서 양질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영업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홈 사업은 14요금제 이상의 가입자 기반 확대와 UHD 고객 증가가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으며, 더불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중 기가인터넷 가입자가 60%를 넘어서면서 이익률도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습니다.


또한, 타사와의 경쟁 강도가 완화되면서 마케팅 비용도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 주가 전망은 어때?


동사의 향후 주가 전망은 견조한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에 있습니다.


하반기 LG유플러스는 무선과 유선 중심 산업의 긍정적 변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시장에서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무선 부문에서 디바이스 중심의 5G 가입자 기반 확대가 기대되고 있으며, 유선 부문에서는 IPTV를 중심으로 하는 수익성 개선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망투자와 관련된 LG헬로비전과의 시너지 효과도 향후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사는 지난 상반기 심각했던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5G 가입자가 순증하는 등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제는 새로운 디바이를 중심으로 하는 5G 가입자 유입 효과가 하반기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5G 관련 중국(화웨이) 장비 사용에 대한 정치적 이슈로 향후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 증가 우려가 다소 존재하지만, 이는 초기 장비투자에서부터 제기되었던 이슈로, 동사의 관리 역량에 따라 충분히 컨트롤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주가의 발목을 붙잡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동사의 5G 서비스와 B2B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감안하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실적과 이에 발맞춰 움직이는 주가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즉, LG유플러스의 향후 주가 전망은 지속적인 실적 성장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목표주가는 얼마?


동사의 목표주가는 19,000원 이상으로, 이른 시일 내 상한가 달성을 기원합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미국 국무부가 화웨이 장비 사용 중단을 권고함에 따라 시장에서 다양한 우려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화웨이 이슈로 동사가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미국 측의 요구사항은 점진적인 장비 사용 배제이지 지금 당장 철수를 하라는 것이 아니고, 동사 또한 내년부터는 점진적으로 화웨이 장비를 구입 중단하거나 타 업체로 장비를 전환하거나 상호 연동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시장에서 우려하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향후 실적에서도 화웨이 이슈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화웨이 장비 사용 중단에 따른 우려는 이미 오래전부터 동사의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동일한 이슈로 더 이상 추가적인 하락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는 19,000원 이상으로 산출하며, 향후 의미있는 모멘텀과 함께 강력한 상한가 한 방 터져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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