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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010120) 기업 개요


당사는 전력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자동화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그리고 녹색성장과 관련된 그린에너지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전력산업은 고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국가의 기반 산업이자 기술집약적 산업입니다.

전력설비 테마 : 전력사업(저압/고압기기, 변압기, 배전반, 초고압, 태양광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 테마 : 발전 후 전력의 변전 및 변압기 설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울진 원자력 발전소 3, 4호기, 영광 원자력발전소 5, 6호기에 주제어반 및 관련 계측기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습니다.


태양광에너지 테마 : 태양광발전시스템 사업 및 모듈/인버터, 제어기기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등의 그린에너지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입니다.


전력저장장치(ESS) 테마 : 전력제어 부품인 인버터(PCU) 및 BDU(Battery Disconnect Unit)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태양광 시스템 관련 ESS(전력저장장치)를 개발 중입니다.


전기차 테마 : 전기차 전장부품 등의 그린에너지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입니다. 전기차용 필수 제어장치인 인버터 제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 BlueOn 고속전기차 개발에 참여하여 인버터 완제품을 공급 중입니다. 또한, EV 릴레이(전기차 전력 조절장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테마 : 전기공급 및 전기제어장치 제조업체로 소비자전력관리장치(지능형분전반) 및 스마트계량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입니다. 또한, 원격검침시스템(AMR) 및 AMI SYSTEM(양방향 통신에 기반한 전력 수요 예측,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테마 :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인버터, 전력선통신, 공장제어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주1사업장에 스마트팩토리 생산라인이 적용되었습니다.

 

LS산전 기업 개요

 

 

LS산전은 최근 태양광과 ESS 호조로 외형이 성장하며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당사의 융합사업부는 태양광 프로젝트의 원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영암 태양광 및 ESS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힘입어 매출액이 급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LS산전 실적 분석


이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하면서 유의미한 외형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중국 법인에서 발생한 일회성 자산 건전화 비용과 일상적인 판관비 증가 등을 감안하면 무난한 실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년 상반기 LS산전의 주가 시세 전망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있습니다.


당사는 국내 전력기기 시장의 안정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향후 전력기기 수출과 융합사업부가 당사의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전력기기는 유럽 위주로 신재생 연계 직류기기의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지난해 ESS 시장의 폭발적 성장으로 인한 융합사업부의 호실적은 화재사고 등의 이슈로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ESS 화재 원인발표 이후 국내 태양광 연계 ESS 수주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추세로, 지금의 수주잔고 만으로도 기존의 연간 적자 규모는 상당부분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출처 : LS산전)

 

(출처 : LS산전)


더불어 전력인프라는 대기업향 수주잔고가 늘어난 상태로 향후 양호한 실적의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법인은 코로나 이슈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용 DC Relay 위주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대기업의 설비투자 회복세와 자동화솔루션의 일본산 제품 대체 수요 증가에 따른 우호적인 영업 환경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LS산전의 20년 상반기 주가 시세 전망은 당사에 우호적인 영업 환경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년 상반기 LS산전의 목표주가 시세는 55,000원 이상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당사의 전력인프라 부문 실적은 올해 국내 송배전 물량의 증가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전력인프라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융합사업부와 함께 당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크게 두각을 나타냈던 국내 ESS 시장은 투자수요 감소에 따라 다소 부진할 수 있지만, 재생에너지 연계 ESS의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LS산전)


또한, 당사의 자회사 중 LS메탈은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 상태에서 LNG 선박용 후육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무석 법인도 EV Relay를 앞세워 견조한 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예산 집행 계획과 실적 기저 효과를 감안하면 상반기는 상대적으로 모멘텀이 돋보이는 시기이기에 20년 상반기 LS산전의 목표주가 시세는 55,000원 이상일 것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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