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주가 전망과 목표주가를 확인하세요!

 

한전KPS(051600) 기업 개요

당사는 한국전력공사의 전액출자로 설립되었으며 전력설비정비와 관련되는 기술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연료장전 등 핵심설비 정비분야의 해외 및 국내 원전 정비기술 지원을 위한 원전MSC 사업과 원전 정비기술의 전문교육을 위한 인재개발원 원자력센터 등을 운영 중입니다.

GE의 가스터빈 재생정비 기술을 바탕으로 지멘스, 웨스팅하우스, ABB, Non-GE 등 다양한 기종의 가스터빈 및 스팀터빈 부품 재생정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 테마 : 국내 발전설비정비 선도기업으로서 전력설비정비(화력, 원자력/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 등)와 관련된 기술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 해체 테마 : 원전제염 및 원전 주요기기 해체기술, 폐기물 처리기술을 개발하고 해외선진사와 기술 및 사업협력을 통한 국내외 원전해체사업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고리원전 1호기 해체를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원전 해체기술 관련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력설비 테마 : 한국전력공사 계열의 발전설비 정비 전문업체입니다.

 

한전KPS 기업개요

 

 

한전KPS는 최근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아쉬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당사는 원자력 부문에서 적극적인 매출 인식이 나타나며 매출액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성과급 지급액 감소에 따른 노무비 절감효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일회성 비용들이 발생하면서 감익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KPC 실적분석

향후 석탄과 원전 기저설비 2기 도입에 따른 실적 개선효과는 삼천포 화력발전소의 폐지에 따라 일부 상쇄되지만 성능개선공사와 우루과이 및 아랍에미리트 관련 매출의 증가로 당사의 외형성장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년 상반기 한전KPS의 주가 시세 전망은 이익 개선의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에 있습니다.

지난해 당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기력 발전소의 성능개선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370억원으로 향후 매출에 점진적인 반영이 예상되며,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발전소 2개 호기에 대한 성능평가에 따라 추가적인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외 부문에서의 성능개선사업은 GS파워 수주에 이은 성과로 향후 국내 노후발전설비 시장의 지속적인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가는 중입니다.

 

발전설비정비 (출처 : 한전KPS)

해외 부문 실적도 아직은 미미하지만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체결된 아랍에미리트로부터의 LTMSA(Long-term Maintenance Service Agreement) 계약에 따른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연평균 약 600억원씩 향후 5년간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4개 호기의 시운전이 모두 진행되면서 당사의 해외 부문 실적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즉, 한전KPS의 20년 상반기 주가 시세 전망은 국내외 성장 모멘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년 상반기 한전KPS의 목표주가 시세는 45,000원 이상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원전에 관련된 이슈는 당분간 조심해야 할 포인트지만 유의미한 변동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이 글로벌 수주 물량을 휩쓸어가고 있는데, 이는 원전 수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금융조달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송변전설비정비 (출처 : 한전KPS)

또한, APR1400(한국 신형원전)이 미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지 않는 이상, 미국과 한국의 공통 우방국 중에서 원자력 협정 승인이 가능한 국가에만 원전 수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오래된 고민거리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당사가 연속적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수주에 성공한다면, 당사의 기업가치는 완전히 재평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20년 상반기 한전KPS의 목표주가 시세는 45,000원 이상일 것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