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전망과 목표주가를 확인하세요!

 

두산중공업(034020) 기업 개요

당사는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어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되면서 한국중공업주식회사로 변경됐습니다. 이후 두산중공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당사는 주단조에서부터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플랜트, 환경설비 등을 공급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설중장비, 엔진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또한, 업무효율화와 시너지 효과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하여 사업부문을 전면 개편한 내력이 있습니다.

 

셰일가스(Shale Gas) 테마: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에서 대형복합화력발전 설비를 수주하는 등 다수의 복합화력발전 플랜트를 건설한 경험이 있습니다.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테마 : 바닷물을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꾸는 해수담수화 플랜트와 하수, 폐수를 재이용하는 수처리 플랜트의 설계, 기자재 공급, 시운전까지 일괄공급 시스템을 갖춘 물사업의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수담수화 전 과정(다단증발법, 다중효용증발법, 역삼투압법)을 EPC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 테마 : 원자로 용기 제작이 가능한 단조설비를 가진 세계적인 회사중 하나이며, 국내 첫 원자력발전 해외수출 1호인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의 주 기기 공급사로 참여했습니다.

 

원자력발전소 해체 테마 : 원자력 발전설비 제작 및 공급 사업을 영위하며, 원전 핵심설비 해체 공정 및 시뮬레이션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력설비 테마 : 국내 발전설비 부문 1위 업체입니다. 기초소재인 주단조에서부터 원자력, 화력 등 발전설비, 해수담화 플랜트, 환경설비 등을 제작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풍력에너지 테마 : 3MW급 풍력 발전 시스템인 WinDS 3000TM을 개발했으며, 국내업체 최초로 국제 형식인증(DEWI-OCC Type Certificate)을 취득했습니다. 국내 최초 해상풍력단지 건설 외에도 국내외 다수 프로젝트에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핵융합에너지 테마 :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와 한국형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부품 생산에 참여했습니다.

 

두산중공업 기업 개요

 

 

두산중공업의 최근 실적은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했습니다.

당사의 매출액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하회했습니다.

 

두산중공업 실적 분석

 

영업단에서 신보령 화력발전소의 터빈 부품 납품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으로 비용이 반영되었고, 영업외에는 사우디 EPC 사업관련 세금 과세 비용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년 상반기 두산중공업의 주가 시세 전망은 중공업부문의 신규수주와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있습니다.

지난해 당사의 수주잔고는 신규수주 목표대비 누적달성률 부족으로 인해 낮아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향후 수주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와 서비스 및 기자재 수주 등이 반영된다면 목표치에는 근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형 가스터빈 (출처 : 두산중공업)

 

또한, 당사는 신사업으로 대형 가스터빈의 국산화(국내 최초, 세계 5번째)를 독자모델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 계획대비 실행률은 다소 낮지만 신재생에너지에 관련된 풍력발전기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영국 원전설비 수주를 통한 해외 교두보 마련 등은 향후 당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즉, 두산중공업의 20년 상반기 주가 시세 전망은 신사업 추진으로 인한 실적 보강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년 상반기 두산중공업의 목표주가 시세는 6,500원 이상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중공업부문의 신규수주와 신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당사의 핵심부문인 발전 분야 수주는 지난해 바닥을 찍고 중기적으로 점진적인 개선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공업부문의 매출 및 수익성도 향후 개선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전플랜트 EPC (출처 : 두산중공업)

 

국내 자회사인 두산건설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 완화와, 향후 중동, 영국, 미국 등지에서 원전 수주 가시화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을 고려하면 20년 상반기 두산중공업의 목표주가 시세는 6,500원 이상일 것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