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가 전망과 목표주가 알아보기!

 

KT는 국내 대표적인 종합통신사업자로 정보통신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1년 설립되었습니다.

동사의 주요 사업부는 ICT, 금융사업, 위성방송서비스사업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유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기업용 통신과 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유무선 컨버전스와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AI, 보안, 에너지 등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KT는 시장에서 다음과 같은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통신/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인터넷은행 테마 : 유/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등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IPTV(인터넷TV), VoIP(인터넷전화) 등의 융합서비스(통신-방송, 유/무선)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K뱅크를 주도하며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4차산업 수혜주 테마 : 4차산업 관련 5G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며, 5G 통신망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5G(5세대 이동통신) 테마 : 5G 이동통신 핵심기술 23건을 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 3GPP의 5G 표준과제로 반영했으며, 지난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홈(홈네트워크) 테마 : 스마트폰을 이용해 홈캠으로 촬영된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올레 기가 IoT 홈캠'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RFID(NFC 등) 테마 : NFC칩을 내장한 휴대폰 라인업을 대폭 보강하고 칩에 신용카드나 멤버십카드, 쿠폰 등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서비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게이트맨과 기술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출입이 가능한 모바일키 서비스를 공동 개발했습니다.

드론(Drone) 테마 : 세계 최초로 드론을 이용한 재난안전통신망을 개발 중입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시범사업 참여자로 선정되었으며, 5G N/W를 이용한 드론 조종 및 기가스텔스 보안을 시범 적용 중입니다.

블록체인 테마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서명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5G와 블록체인 전담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자율주행차 테마 : 차량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개발업체 카비에 2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현대차 BMW, 벤츠 등 국내외 자동차 업체와 자율주행 관련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테마 : 클라우드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ucloud personal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와 제휴를 통해 일본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컴퓨팅 보안인증을 획득한 'G-클라우드'를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핀테크(FinTech) 테마 : 전자상거래업체 케이티커머스(주)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휴대폰 결제 전문기업인 다날 및 결제솔루션 전문기업 엠씨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배달 전용 간편결제 '페이온 플러스'앱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기타 투자정보 : 동사의 시가총액은 6조 2,145억원(코스피 41위)이며, 상장주식수는 약 2억6천만주입니다. 이 중 외국인의 보유 주식 비율은 92.58%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배당정보 : 동사의 배정기준일은 매년 12월 31일로, 1년에 한 번 현금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배당금은 주당 1,100원, 배당률(일반)은 주당 22.00%로 높은 수준의 현금배당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배당액은 보통 실적에 따라 증감하게 되는데, 향후 전망에 따른 놀라운 실적개선으로 다음 배당액은 더욱 증가하기를 기대합니다.

 

 

KT, 실적은 괜찮은거야?

동사는 최근 코로나로 인한 비우호적 상황속에서도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KT의 2Q20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 8,765억원(전년대비 -3%), 영업이익은 3,419억원(전년대비 +18%)으로, 무선수익 부문에서 로밍 매출 감소 및 멤버쉽 포인트 회계처리 변경에도 불구하고 가입자가 순증하면서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IPTV사업은 우량 가입자 확대 및 VOD 매출 등 플랫폼 수익 증가세가 유지되었으나,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이 지연되면서 전년대비 소폭 성장에 그쳤습니다.

 

B2B 사업 부문은 IDC사업에 대한 경쟁우위가 지속되면서 클라우드 매출 성장이 공공 및 금융분야에서 유지되었고, BC카드는 코로나로 인해 카드 매입액이 감소한 영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마케팅 비용이 예상을 상회했던 점은 다소 아쉽지만, 전분기 대비 세배 가까운 무선 가입자의 순증이 이를 상쇄해 주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영업환경이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에,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의 성장 기반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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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주가 전망은 어때?

동사의 향후 주가 전망은 B2B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있습니다.

KT의 하반기에는 5G가입자 회복과 더불어 IPTV 호조와 5G B2B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동사의 B2B 사업은 전체 매출에서 비중이 약 12%로 아직은 낮은 수준이지만 다른 사업부에 비해 성장세가 가파르고, 플랫폼 사업을 지향하는 회사의 성장 지표이기도 하기 때문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여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무선수익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입자 유입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미디어사업에서 IPTV를 포함한 유료방송 시장에서 가입자 기반 확대 전략으로 실적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홈쇼핑 수수료 등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매출 성장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며, 특히 B2B부분에서 5G기반의 스마트팩토리 및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가장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은 클라우드 수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이는 동사의 클라우드 사업에 우호적인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B2B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기존의 배당성향 상향에 따른 기대감이 맞물려 동사의 주가는 큰 관심과 함께 상승탄력을 받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즉, KT의 향후 주가 전망은 B2B 사업을 통한 성장 기반 강화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KT, 목표주가는 얼마?

동사의 목표주가는 36,000원 이상으로, 이른 시일 내 상한가 달성을 기원합니다.

향후 KT는 경쟁력 개선을 통해 시장에서 동사에 대한 투자가치를 증명해 낼 것으로 전망합니다.

금년 국내 통신산업은 5G 상용화 2년차로, 가입자 성장과 함께 효율성 중심의 비용 집행으로 안정적인 마케팅 환경을 지속해 왔습니다.

그로 인해 시장에서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 환경은 매우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동사는 기존의 방송 콘텐츠에 넷플릭스를 추가하고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하게 되면서 마케팅 측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다소 아쉬웠던 기존의 배당정책이 주주친화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커져, 주주환원을 중심으로 하는 긍정적인 기업가치를 통해 시장에서 투자 매력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는 그동안 통신업종내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동사의 분위기를 완전히 뒤바꿔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